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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지막 불금인 내일(28일) '최강한파' 지속된다

금요일인 내일(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인사이트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금요일인 내일(2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7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충남서해안은 새벽 한때, 전라도와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전라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주말까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될 예정이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6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부산 -6도, 전주 -7도, 광주 -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춘천 -3도, 대전 -2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전주 -1도, 광주 0도로 전망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무한도전'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을 보일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에는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도로가 많아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