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삼아' 알아보는 '얼굴형'에 따른 성격 유형 5

영화 '관상'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당신을 얼굴은 넓은 편인가 좁은 편인가? 혹은 광대가 돌출되어 있는가 움푹 들어가 있는거?

이런 사소한 얼굴 특징 만으로도 당신의 숨은 성격을 알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는 실제 과학자들이 밝힌 얼굴형에 따른 성격 유형을 소개했다.

관상학은 동양과 서양을 통틀어 오래전부터 사용된 점술 법이자, 인간 심리학이었다.

하지만 과학적인 근거가 빈약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의 데이터가 축적되었어도 가볍게 여겨지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여기에 과학적인 근거가 생기면 어떨까?

실제로 많은 과학자는 얼굴 유형에 따른 성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래에 과학자들이 직접 연구해 밝혀낸 관상법들이 나열돼 있다.

하지만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진 말자. 재미있게 읽고 알아볼 만한 내용을 담았다.

1. 귀 사이 길이가 길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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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귀 사이의 길이를 'A', 눈에서 입까지의 길이를 'B'라고 하자. 그리고 A/B를 계산해 보자.

이 숫자가 작을수록 경제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증가한다. 

이는 콜로라도 대학의 키스 웰커(Keith Welker)가 연구해 밝혀낸 내용이다.

2. 광대뼈가 발달하면 공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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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대학의 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높을수록 광대뼈가 발달했다.

바로 이 남성호르몬 때문에 광대뼈가 높은 사람들은 더 공격적이고 지배적인 성향을 가질 수 있다.

3. 입꼬리에 주름이 있으면 긍적적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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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주 짓는 표정 따라 주름이 생기는 곳이 달라진다.

평소 긍정적인 사람은 입꼬리와 눈꼬리에 주름을 갖고 있다. 웃음을 지으면 주름이 생기는 곳이기 때문.

4. '셀카'를 찍을 때 왼쪽 얼굴이 주로 나오는 당신은 예술가 체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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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셀카'를 찍는 방향은 당신의 적성과 큰 관련이 있다.

'셀카'를 찍을 때 오른 쪽 얼굴을 찍는 사람은 수학, 공학, 화학을 잘하는 이과 타입일 확률이 높다.

반대로 왼쪽 얼굴을 찍는 사람은 예술적 성향을 가진 사람이다.

5. 성격이 좋은 사람들은 사진을 찍을 때 망가지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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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난양 기술대학 연구진이 웨이보 사진 123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사교성이 좋은 사람들은 자신이 우습게 찍힌 사진을 SNS에 당당히 공개하는 비율이 높았다.

반면 성격이 예민한 사람들은 사진 속에서 입술을 내미는 일명 '이쁜척' 포즈를 취하는 경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