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주인님 섬세한 '가위질'에 얌전히 앉아 '숏컷' 도전하는 세젤귀 토끼

마치 단골 미용실에 온 듯 얌전히 앉아 털 관리를 받는 토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인사이트MS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마치 단골 미용실에 온 듯 얌전히 앉아 털 관리를 받는 토끼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MSN에는 사람처럼 의자에 앉아 태연히 머리 손질을 받는 반려 토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새하얀 털이 매력적인 토끼는 미용실 의자에 앉아서 머리 손질을 기다리고 있다.


토끼는 한두 번 해본 경험이 아닌 듯 가운을 입고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며 대기한다.


인사이트MSN


이내 주인 역시 익숙한 손길로 토끼 손님의 털을 빗어주기 시작한다.


뾰족한 가위와 빗이 무섭지도 않은지 덤덤한 자세를 유지하는 토끼의 모습이다.


계속되는 주인의 가위질에도 토끼는 '단골' 포스를 뽐내며 우아한 자세로 털을 관리받는다.


마침내 머리 손질이 끝난 듯 주인은 토끼 손님의 양옆 털 길이를 재는 몸짓을 취한다.


인사이트MSN


이어 토끼는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지 코를 씰룩 거리며 반응을 보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덤덤한 자세", "진정한 단골 포스", "고급 털 관리 받는 토끼 손님", "너무 사람처럼 앉아 있는데?" 등 토끼의 무덤덤한 태도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관리받기 전 덥수룩한 토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Mix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