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애정"…로맨틱 꽃말로 오늘(24일) 선물하면 '100%' 예쁨받을 망고튤립

Instagram 'yunhyejin__'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크리스마스이브다. 당신이 싱글이거나 부득이한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 오늘 저녁은 아마 사랑하는 연인과 보낼 테다.

그런데 이를 어쩐다. 학교 기말시험에 치여, 바쁜 직장생활에 치여, 이래저래 시간이 나지 않다 보니 미처 연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오늘 데이트 장소로 향하는 길에 살짝 꽃집에 들러보자.

최근 각종 SNS상에서는 튤립 중 한 종인 '망고 튤립'이 '한 번쯤은 받아보고 싶은 꽃'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좌) Instagram 'saintouenflower', (우) Instagram 'rimhye_e'

망고 튤립은 화사한 오렌지빛에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향기가 감도는 튤립 종이다. 주황색에서 노란색, 때로는 분홍색이 꽃잎에 전체적으로 퍼진 색감이 특징이다.

동그랗게 탐스러운 꽃망울에 로맨틱한 색감까지, 그야말로 사랑스러움 그 자체인 꽃이라고. 한 송이여도 예쁘고 여러 송이를 묶어 꽃다발로 만들어도 아름답다는 전언이다.

특히 '영원한 애정', '사랑의 고백'이라는 로맨틱한 꽃말을 담고 있어 사랑하는 이들 간 마음을 전할 때 선물하기도 좋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오늘(24일) 로맨틱한 분위기처럼 이 로맨틱한 꽃을 준비해보자. 사랑하는 이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좌) Instagram 'ny_flower_official', (우) Instagram 'fantajif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