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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맞아 '산타모자' 쓰고 사랑스러움 뽐내는 솜뭉치 댕댕이들

치명적인 매력으로 SNS상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댕댕이 토리와 밥풀이가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ori_puri'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이 땅에 하늘이 내려준 작은 천사가 있다면 아마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을까.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상에는 눈이 내린 듯 하얀 솜뭉치 천사 강아지들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강아지들은 모두 뜨개질로 만들어진 산타모자와 니트를 입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ori_puri'


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인 이들의 정체는 SNS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강아지 토리와 밥풀, 그의 친구들이다.


말티즈 토리는 2016년 7월생, 비숑 밥풀이는 2017년 11월생으로 각각 2살, 1살밖에 되지 않은 꼬마들이다.


이들은 견종은 다르지만, 피가 섞인 형제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똑 닮은 외모와 복슬복슬한 털을 가졌다.


인사이트Instagram 'tori_puri'


게다가 이날 토리와 밥풀이는 산타모자라는 '인싸템'까지 착용해 치명적인 매력을 한껏 뽐냈다.


하나같이 뽀송뽀송하고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에 파티를 주최한 주인들 역시 넋이 나가버렸다고.


한편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귀여움 끝판왕", "화이트 크리스마스네", "어쩜 저렇게 얌전하고 예쁜 거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ori_p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