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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새해 첫 '유성우' 밤 하늘서 비처럼 쏟아진다

국제유성기구가 오는 2019년 1월 4일에 새해 첫 유성우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2019년 황금돼지해 밤하늘을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화려하게 수놓는다.


22일 국제유성기구(IMO)에 따르면 오는 1월 4일과 5일 새벽에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쏟아질 전망된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꼽히는 사분의자리 유성우.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간대는 오후 11시 20분 경이다.


인사이트미항공우주국(NASA) 홈페이지


만약 하늘의 조건이 가장 이상적이라면 시간당 최대 120개가량의 유성을 볼 수 있다.


특히 유성우를 관측하기 좋은 장소는 사방이 탁 트여있고 인공 불빛이 없는 한적한 교외다.


국내에서는 경기도 양평 중미산 천문대와 과천 국립과천과학관, 강원도 영월 별마로 천문대, 서울 과학동아천문대 등이 별을 보기 가장 좋은 곳으로 손에 꼽힌다.


2019년 첫 우주쇼가 될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보면서 새해 소원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DEVIANTART 'blackismyheart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