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하는 모습 쳐다보고 '헛구역질'했다가 아내에게 '평생 상처' 준 남편

인사이트LADbible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아내의 분만실에 동반 입장한 예비 아빠가 지나친 호기심 때문에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아내의 출산 장면을 본 남편이 헛구역질하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남편은 자연 분만으로 힘겨워하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응원 중이다. 


아파하는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는 남편도 심적으로 고통스러운 듯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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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조산사가 "아기가 곧 나온다"며 산모를 응원했다. 


아기가 나온다는 소식에 호기심을 참지 못했던 남편은 아내의 하체를 바라봤다.


'출산의 진실'을 알게 된 남편은 곧바로 헛구역질을 해대며 초점 잃은 눈빛을 보였다.


의사와 조산사는 연속해서 헛구역질하는 남편을 크게 혼내며 "아래는 보지 말라"고 경고한 뒤 산모의 출산을 도왔다.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아내가 봤을 때 크게 상처가 될 수 있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남편은 아마 평생 이 사건 때문에 두고두고 아내에게 응징을 당할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런 반면 몇몇 누리꾼들은 "자연분만실은 전쟁과 같다. 출산하는 도중 아내의 모습을 보고 남편이 헛구역질 할 수도 있다"며 자연스러운 반응이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편 전문가들은 비위가 약한 남성은 절대 분만실에 들어가지 말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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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출산 장면을 보고 나면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생겨 향후 부부 관계가 돈독해지기보단 부정적인 면이 더 많기 때문.


자연분만을 하는 산모는 출산 과정에서 배뇨, 배변 현상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여기에 양수와 태반 등 분비물이 뒤섞인 아내의 모습을 본 남편은 평생 그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첫 아이의 탄생 순간을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전문가들은 이후 아내와 잠자리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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