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만 해도 예쁜 '가슴 라인' 만들어주는 요가 동작 6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세상 모든 여성들이 항상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신체부위 가슴.

더욱더 볼륨있는 몸매를 원하는 여성들은 오늘도 가슴을 키우는 음식이나 운동 등을 열심히 찾아보곤 한다.

그러나 매력적인 가슴에 있어 크기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라인'이다.

체형과 호르몬 변화,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처지기 쉬운 가슴은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유려한 곡선을 유지하기가 너무나 힘들다.

여기에 처진 살을 끌어올려 탄탄한 가슴을 만들어 줄 요가 동작들을 모아봤으니, 추운 겨울 실내에 콕 박혀있는 여성들도 한 동작에 30초씩 따라해보도록 하자.

워리어 자세

YouTube 'Stylecraze Yoga'

워리어 자세는 먼저 양 발을 앞 뒤로 쫙 벌린 상태에서 앞 무릎을 굽혀야 한다.

이후 팔을 발과 나란한 방향이 될 수 있도록 펴주고, 천천히 호흡을 들이내쉬며 자세를 유지하면 된다.

이 동작은 흉부를 확장시켜 가슴을 들어올릴 수 있고 가슴 근육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준다.

카멜 자세

YouTube 'Yoga With Adriene'

카멜 자세는 먼저 무릎을 꿇고 발바닥 위에 엉덩이를 붙이는 자세에서 시작한다.

이후 엉덩이를 공중으로 들어올려 상체를 유지하며, 무게 중심을 무릎으로 옮겨 엉덩이와 복부, 가슴이 충분히 자극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코브라 자세

YouTube 'Ekhart Yoga'

이불 속에서 할 수 있으면서도 가슴을 스트레칭 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진 요가 자세 코브라.

이 자세는 평평한 바닥에 엎드린 뒤 천천히 상체를 들어올려 편안한 상태로 몸을 유지하면 된다.

발 끝은 일자로 쭉 뻗은 상태여야 하며, 가슴은 몸쪽으로 숨기지 말고 앞으로 쭉 내밀면 효과가 더욱 좋다.

활 자세

YouTube 'Howcast'

코브라 자세와 비슷하면서 더욱더 역동적인 활 자세는 먼저 양 팔로 발의 중단 부분을 잡아야 한다.

이후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들어올려 가슴과 척추 부분을 최대한 늘려준다.

발은 항상 머리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야 하며, 이 자세에서 호흡을 10회 정도 한 뒤에 원래 누워있던 자세로 천천히 돌아오면 된다.

바퀴 자세

Yogatree

바퀴 자세는 꼬리뼈에서부터 척추를 길게 펴 가슴을 더욱 리프팅 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자세는 먼저 바닥에 일자로 누운 뒤 사지만으로 천천히 몸을 들어올려 동그란 몸선을 만들어주면 된다.

이때 얼굴의 시선은 바닥으로 향하게 두며, 자세를 끝낸 뒤에는 무너지듯 몸을 내리지 말고 머리로 몸을 지탱한 뒤 차근차근 몸을 뉘이면 된다.

헤드스탠드 자세

YouTube 'Yoga With Adriene'

지금까지의 자세보다 비교적 고난이도에 속하는 헤드스탠드 자세는 흉부와 척추 부위 근육을 매우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먼저 엎드린 자세에서 양 손 깍지로 머리를 받친 뒤, 복부에 힘을 주면서 서서히 다리를 뻗어 올린다.

이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감각은 물론 전신 근육에 강력한 힘이 필요하므로, 다른 요가 동작들을 필히 숙달한 뒤에 시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