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이어트 욕구' 번쩍 들게 해 줄 해외 스타 명언 6

tvN '식샤를 합시다2'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매년 새해가 다가올 때마다 "내년부터는 꼭 운동을 해야지"라는 의지를 다지는 우리.

그러나 모두가 알고 있듯이, 헬스장은 초기에만 '반짝' 붐빌 뿐 다시 이전과 같은 일상으로 되돌아가곤 한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수없는 노력으로 멋진 몸매를 가꾼 사람들이 남긴 명언이다.

운동을 작심삼일로 끝내고 싶은 순간 이들의 솔직하고도 단호한 문구는 다시금 우리의 몸을 일으키게 만드는 힘이 되어준다.

여기에 다이어트와 관련된 수많은 명언 중에서도 유명 해외 스타들이 남긴 주옥같은 말들을 모아봤다.

미란다 커

GettyimagesKorea

"나는 하얀 음식을 먹지 않는다. 그건 독이기 때문"

두 아이를 출산하고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 호주 출신의 톱모델 미란다 커는 이 같은 짧은 말을 남겼다.

하얀 음식을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여기에는 쌀이나 면, 소금이나 설탕과 같은 음식이 해당될 수 있다.

윌 스미스

Trainer Josh

"나는 이미 몸이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영화 촬영 직전 급하게 준비하지 않아도 복근을 보여줄 수 있다"

"이 말은, 당신이 항상 준비하고 있으면 준비하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맨인블랙과 핸콕에서 강인한 남성미를 드러낸 윌 스미스는 자신의 몸매 비결을 꾸준한 운동으로 꼽았다.

지지 하디드

Insider / Alo Ceballos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건강한 음식을 먹고, 제정신을 유지하기 위해서 햄버거를 먹는다"

슈퍼 모델들 중에서도 햄버거를 무척이나 좋아한다고 알려진 지지 하디드는 

자신의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식욕을 최대한 억제하는 지지 하디드의 절박한 심정이 잘 묻어나는 명언이라 할 수 있겠다.

안젤리나 졸리

Redriff / Adolfo Suárez

"나를 배부르게 하는 것들이 나를 파괴한다"

세계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오늘도 칼로리 따위는 잊고 음식을 즐기는 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독한 말을 남겼다.

자칫 과장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문구를 중요시하는 졸리는 자신의 몸에 라틴어 문신으로 새기기도 했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Muscle & Fitness

"간단해요. 흔들리면 그건 지방이죠"

'터미네이터'로 이름을 날린 배우 외에도 역대 최고의 보디빌더로 평가받고 있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어렸을 적부터 이어진 엄청난 운동량으로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완성한 아놀드는 남들은 감히 꺼내지도 못할 이야기를 아주 간단명료하게 전했다.

베서니 프랭클

Healthy Celeb

"당신의 다이어트는 은행 계좌와도 같다. 당신이 아침으로 초콜릿 케이크를 먹었다면, 점심에는 샐러드를 먹어라"

미국의 사회자이자 요리 전문가인 베서니 프랭클은 완벽한 비키니 몸매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그런 베서니는 너무나 현실에 와닿는 비유로 사람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크게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