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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실한 털'로 전 세계 집사들 입덕시키고 팬미팅까지 한 '돼냥이'

털이 많아 SNS를 통해 큰 인기를 끈 고양이가 팬미팅까지 하게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bonebone29'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포동포동한 몸매로 주인을 꼭 껴안은 모습 덕분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고양이가 마침내 팬 미팅까지 열었다는 소식이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태국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고양이 본본(Bone Bone)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 2017년 노란 가방을 메고 주인에게 폭 안겨 있는 사진으로 온라인에 큰 화제를 몰고 온 본본.


이후로도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본본은 현재 30만 명에 이르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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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onebone29'


이런 인기에 힘입어 본본은 올해 초 팬 미팅까지 했다고.


당시 팬 미팅에는 수많은 팬이 참석해 본본을 껴안고 뽀뽀했으며 준비해온 선물도 건넸다.


대부분 고양이는 낯선 사람의 손길을 즐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본본은 달랐다.


타고난 순둥이인 본본은 이날 팬들의 뽀뽀를 받고, 싫어하기는커녕 즐기는 모습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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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onebone29'


이렇듯 팬 미팅까지 하게 된 본본의 인기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우선 본본은 세상에서 가장 털이 많다는 페르시아고양이의 믹스종이다.


팬들은 본본이 가진 폭신폭신한 털을 볼 때 행복한 기분이 든다고 입을 모은다.


'산책 냥이'란 사실도 본본의 인기를 더욱 높인 요소가 됐다.


녀석은 주인과 함께 산책하러 다니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넋 놓고 바라보는 취미가 있는데, 팬들은 자연을 즐기는 고양이의 모습에 자신이 휴식을 취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말한다.


아래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고양이 본본의 사진을 남길 테니, '심쿵'할 준비하고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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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onebone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