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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소리 들리자마자 쏜살같이 달려나가는 '택배 덕후' 댕댕이 사진 10장

세계적 물류 업체 UPS의 택배 기사들이 찍은 '택배 좋아하는 강아지' 사진들이 공개됐다.

인사이트Facebook 'upsdogs'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호기심 많은 강아지에게 '택배'는 특별한 선물이다.


상자에서 난생처음 맡아보는 냄새가 나고, 이것을 전해주러 온 택배 기사의 등장 또한 반갑기 때문.


그런 가운데 택배 오는 시간만 되면 누구보다 앞장서 달려나가는 강아지의 사진이 여러 장 공개돼 '엄마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최근 중국 최대 뉴스 앱인 진르토우탸오(今日头条)는 평소 '깨발랄'한 성격의 강아지가 택배와 마주쳤을 때의 반응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인사이트Facebook 'upsdogs'


실제 해당 사진들은 세계적 물류 업체 UPS의 택배 기사들이 찍은 인증사진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택배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보인다.


몇몇 사진에서는 강아지들이 마치 택배 기사에게 선물을 주려는 듯 무언가를 물고 달려온 장면도 종종 포착된다.


녀석들은 귀여운 애착 인형이나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와 꼬리를 흔든다.


또 형제들을 대동하고 등장해 택배차 입구를 막고 아우성치기도 한다.


인사이트Facebook 'upsdogs'


당시 녀석들과 마주쳤던 택배 기사의 증언에 따르면 이렇듯 강아지가 택배를 좋아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주인이 택배 상자를 뜯어 간식을 주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또한 매번 같은 택배 기사와 마주치는 강아지라면, 그 사이 유대감이 생겨 반가운 반응을 보였을 가능성도 높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자 UPS 택배 기사들은 종종 사비로 간식을 사 강아지들에게 나눠주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아래 택배를 '최애템'으로 꼽는 강아지들의 사진을 남겼으니 함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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