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여친한테 선물하면 '평생' 이쁨받을 여성 향수 6개

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아무리 겨울의 낭만을 즐겨보려 해도 쌀쌀한 날씨에 마음까지 얼어붙게 되는 요즘.

이런 날에는 연인의 따스한 손을 맞잡고 거리를 거닐고 싶지만, 그 전에 먼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럴 때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에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 바로 향수다.

은은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다가오는 여자친구의 향기는 안그래도 예쁜 여자친구에게 더욱더 애틋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금, 아직도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민중이라면 센스 있는 향수 선물로 내년에도 '롱러브'를 이어가도록 하자.

몽블랑 레이디 엠블럼 EDP

몽블랑

향 만이 아니라 시각으로도 여친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사람이라면 몽블랑의 레이디 엠블럼 EDP가 제격이다.

활짝 만개한 꽃처럼 아름다운 향수 케이스에는 플로럴 우디 프루티와 머스크 향으로 상큼하면서도 매혹적인 향이 담겨져 있다.

헤라 익셉셔널 오 드 퍼퓸

헤라

출시 1년만에 스테디셀러로 떠오를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은 익셉셔널 오 드 퍼퓸은 제주 만다린의 시트러스 탑 노트와 매화꽃, 자스민 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 향수는 화이트 플로랄 향기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어 칙칙한 겨울에도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데메테르 체리블라썸 향수

데메테르

이름 그대로 벚꽃의 향기를 담은 체리블라썸 향수는 플로럴과 프루티향이 어우러져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꽁꽁 언 손발로 벌써부터 봄을 그리워하는 여자친구에게는 특히나 만족스러운 향수이지 않을까 싶다.

조말론 허니서클 앤 다바나 코롱

조말론

조말론의 허니서클 앤 다바나 코롱은 다바나와 허니서클의 향으로 쌀쌀한 날씨에서도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를 한껏 이끌어낸다.

여기에 베이스 노트로 더해진 모스의 향은 따스한 느낌까지 가미시켜 주니 겨울철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향수라 할 수 있겠다.

불가리 골데아 더 로만 나이트

불가리

블랙 머스크와 시프레 향이 조화를 이루는 불가리의 골데아 더 로만 나이트는 여성스럽고 관능적인 향을 담고 있다.

겨울밤의 낭만을 닮은 이 향수는 연말 화려한 파티를 준비하는 여자친구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 생생하게 살려 줄 것이다.

쥬시꾸뛰르 비바라쥬시

쥬시꾸뛰르

케이스에서부터 핑크 리본을 달고 있어 선물의 느낌을 더욱 살려주는 쥬시꾸뛰르의 비바라쥬시 오 드 퍼퓸.

만다린과 장미, 피오니 등 플플로럴 프루티 계열의 향으로 세상 달콤한 향을 담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