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Ctrl C+Ctrl V" 8마리 아기 냥이들에 '심장 폭행'당한 집사가 공개한 사진

랙돌종 아기 고양이 8마리가 한자리에 모여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인사이트qq.com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전 세계 랜선 집사의 마음을 단체로 '심쿵' 시키는 아기 고양이 형제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녀석들은 엄마와 똑 닮은 얼굴로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최근 중국 매체 큐큐닷컴은 태어난 지 두 달 정도 된 아기 고양이 8마리가 한자리에 모여있는 사진을 전했다.


녀석들은 사랑스러운 외모로 주인의 마음을 단박에 빼앗았던 엄마와 똑 닮은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엄마 고양이 / qq.com


게다가 녀석들은 형제라는 걸 인증이라도 하듯 하얗고 작은 몸에 회색빛 귀가 모두 같았다.


한창 호기심이 많은 시기인 아기 고양이들은 주인이 움직이는 방향을 따라 좌우로 움직였다.


주인이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모든 시선이 그쪽을 따라갔고, 왼쪽으로 움직여도 마찬가지 동작을 보였다.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이런 아기 고양이들의 모습을 보는 주인은 녀석들의 사랑스러움에 심장이 아플 지경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인사이트qq.com


사진을 본 전 세계 랜선 집사들은 녀석들이 어디 사는 누구네 집 자식(?)인지를 궁금해하는 중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는 녀석들이 '랙돌(Ragdoll)'종이라는 정도다.


랙돌 고양이는 길고 단단한 몸통에 짧고 강한 다리를 가진 중대형 종으로, 매우 느긋하고 얌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이들을 좋아하며 대체로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일명 '개냥이'라는 별명으로도 자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