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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얻고 싶어 '고무줄 28개'로 얼굴 칭칭 둘러싸는 개인기 선보인 여배우

일본에서 모델과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스즈키 나나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개인기를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Pearvideo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었던 여배우가 무리한 개인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TVBS'는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스즈키 나나(Suzuki Nana)의 영상을 소개했다.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스즈키 나나는 솔직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인이다.


최근 그녀는 일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별히 준비한 개인기를 뽐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Twitter 'suzukinana_7'


인사이트Pearvideo


개인기의 정체는 '고무줄'이었다. 스즈키 나나는 고무줄을 꺼내들더니 얼굴에 하나둘 둘러씌우기 시작했다.


그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스즈키 나나의 신선하고 과감한 개인기에 진행자는 "괜찮은 거 맞느냐. 정말 대단하다"며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주변 사람들의 박수에 스즈키 나나는 더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 총 28개의 고물줄을 얼굴에 씌운 것.


고무줄 압박에 얼굴이 제대로 망가져 버린 스즈키 나나는 특유의 웃음을 보이며 "별거 아니다"며 개인기를 마무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suzukinana_7'


스즈키 나나의 개인기에 시청자들은 "여자로서 쉽지 않은 건데, 대단한 용기다"며 그녀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어린아이들이 따라 할까 봐 겁난다. 저렇게까지 해야 했느냐"며 눈살을 찌푸렸다.


현재 각종 SNS에는 스즈키 나나의 얼굴에 고무줄이 겹겹이 둘러싸인 '캡처 짤'이 돌아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