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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말 5번만 더 지나면 나이 '한 살' 또 먹는다

올해 주말이 단 5번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식이 총알같이 흘러가는 시간을 실감하게 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뙤약볕 한가운데서 연신 '서프리카'를 외쳤던 여름을 지나 어느새 2018년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이에 쐐기를 박아 일요일을 약 '다섯 번'만 더 보내면 한 살 더 먹게 된다는 웃픈 소식이다.


오지 말라는 손사래에도 매년 일정한 기간마다 나에게 다가와 스트레스를 주는 '연말'은 칼바람이 부는 겨울철 기분을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룬 것 없이 한해가 흘러갔다는 후회스러운 자조를 내뱉으며 마음마저 허해지는 요즘.


그렇다면 이 허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할 필요 없이 정답은 '연인'과 함께하면 된다.


사랑하는 연인의 존재는 흘러가는 세월을 함께 추억할 사람이 있다는 점에서 과거를 아쉽지 않게 만든다.


인사이트MBC '역도요정 김복주'


또한 앞으로 함께할 새로운 행복을 기대하게 만드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밤 기차를 타고 동해안으로 떠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바라보는 일출은 다가올 한 해를 시작하는 '힘'을 줄 것이다. 그러니 더는 망설이지 말고 사랑을 시작해야 한다.


당신에게 펼쳐질 풍요로운 연말을 기대하며 달콤한 상상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