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주말인 오늘(25일), 쌀쌀한 '초겨울' 날씨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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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1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의 기온이 약간 올라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5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런 가운데 서풍이 유입되면서 때 이른 추위는 한층 사그라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기 정체와 미세먼지 국외 유입으로 불청객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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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대구, 경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지역별로는 서울 1도, 대전 3도, 대구 1도, 부산 6도, 광주 4도, 춘천 0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광주 13도, 춘천 9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영하권의 추위가 물러가고,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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