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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펑펑"…동네 순식간에 '겨울 왕국' 만들어버린 강원도 첫눈 클라스

강원도 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쏟아져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withheejinkim' / (우) Instagram 'yu_hyeong_bee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올해 겨울 들어내린 함박눈에 강원도와 수도권 등의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24일 오전 한 때 강원도와 수도권 전 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내려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원도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곳은 북부와 중부산지, 양구, 평창, 홍천평지, 원주, 횡성, 인제, 춘천, 화천, 철원 등이다. 


기상청은 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낮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iberte_go'


주말 아침은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온통 하얀 눈에 뒤덮여 겨울왕국을 연상케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른 아침부터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집 앞, 길거리 사진과 영상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도 지역의 한 누리꾼은 많은 양의 함박눈이 내려, 바깥 출입이 어렵다며 직접 촬영한 영상을 게시했다.


Instagram 'joo3226'


다행히 주말 새벽부터 내린 눈이어서 최악의 출근길 교통 대란은 피했지만, 주말 아침 예상보다 많은 폭설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 내린 눈과 함께 찬 바람이 불어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체감온도마저 영하권에 맴돌아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aerin_817'


Instagram 'joo_n_k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