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단계까지 통과하는 사람 거의 없다는 요즘 인싸들의 '손장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고난도를 자랑하는 손장난이 공개돼 화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패자만 남았다"라며 실시간 후기가 올라오는 전설의 '손장난'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난이도별 손장난이 등장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손장난은 한 손으로 할 수 있는 쉬운 단계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되며, 단계별 난이도 차이가 크다.
특히 마지막 단계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최고난도를 자랑한다.
첫 번째 손장난은 다른 손가락은 모두 편 채, 엄지손가락으로 같은 손의 접힌 약지 마디를 지그시 누르고 있는 동작이다.
첫 단계가 누구나 무난히 따라 할 수 있다면 두 번째 단계부터 난이도가 갑자기 오른다.
도저히 한 손으로는 해낼 수 없지만 도움만 받는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손가락을 감은 모양이다.
고난이도로 꼽힐 만큼 어려운 세 번째는 마치 퍼즐 블록처럼 한 손의 손가락을 접고 서로 교차해야 한다.
바야흐로 마지막 단계는 사랑하는 연인과 꼭 맞잡은 두 손이다.
최대 난제로 남을 마지막 단계는 연인이라면 누구든 할 수 있지만,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손동작이다.
이 손장난을 한 번쯤 따라서 해 본 누리꾼들은 "거의 곡예 수준이다", "마지막 단계 너무하네", "너무 쉬운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에는 세상 모든 솔로들이 사랑하는 연인과 마지막 손장난 단계까지 반드시 이룰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