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다이어트 '1'도 안 하는데 늘 '44사이즈' 유지하는 친구들 특징 네 가지

다이어트라는 말이 인생에 존재한 적 없어 보이는데, 늘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친구들의 특징을 모아봤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분명 같이 먹고 마셨다. 나만 쪘다. 친구는 그대로다. 조금, 아니 사실 많이 부럽다.


자, 친구의 행동을 살펴보자. 분명 어딘가 살이 찌지 않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살피다 보니 나랑은 조금 다른 모습이 보인다. 그래서였다. 자연스러운 습관과 생활 방식 하나하나가 모여 저 친구의 44사이즈 몸매를 만들었다.


오늘은 따라 하면 저절로 살이 빠질 것 같은 마른 친구들의 특징을 정리해봤다.


먹고 나면 바로 화장실로 간다


인사이트MBC '지붕 뚫고 하이킥'


이 친구들은 변비가 없다. 먹고 나면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쏟아(?)낸다.


그만큼 많이 먹지도 않는다. 많이 먹으면 화장실에 가야 하니까 불편하다는 이유에서다.


입이 짧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남들이 공기밥 한 그릇을 다 비울 때 이 친구들은 반 공기 먹고도 배부르다고 한다. 세트 메뉴 같은 건 이들에겐 쓸데없는 욕심이다.


물론 가끔씩 입맛이 돌아 많이 먹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도 그때뿐. 식욕이 늘 왕성하지 않아 평소의 식습관으로 되돌아간다.


식욕보다 다른 욕구가 더 많다


인사이트JTBC2 '몬스타 엑스레이'


사실 먹는 게 귀찮다.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을 자거나 노는 게 더 좋다. 배가 고플 때가 있긴 한데, 참으면 안 고프다.


먹방 영상이나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는 영 흥미도 없다. 가끔씩은 먹는 게 '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활동량이 많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잘 돌아다닌다. 먹은 게 금방 소화될 활동량이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덕분에 당연하게도 기초대사량이 높은 편이라 똑같은 양을 먹어도 남은 칼로리가 지방으로 몸에 잘 붙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