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한 수험생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만1천원'에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단 하루만 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12년 혹은 그 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왔던 수험생들.

롯데월드가 고생한 이들을 수천 개의 불빛이 쏟아지는 '미리 크리스마스' 판타지 월드로 초대한다.

지난 13일 롯데월드는 '19학번' 대학생이 될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우대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일(17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꼭 방문하자.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화려한 라인업의 '수능 탈출 콘서트'가 진행되기 때문.

Instagram 'happylotteworld'

온몸으로 청량함을 뿜어내는 가수 청하와 고등래퍼 출신의 스웨그 넘치는 래퍼 최서현이 이날 무대에 올라 수험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물론 수험생들을 위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오는 18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은 동반 1인까지 1일권을 인당 2만1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는 2만4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

게다가 롯데월드는 수험생이 아니라 수험생을 응원하는 이들에게도 혜택을 뿌린다.

Instagram 'happylotteworld'

롯데월드 페이스북의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작성 후 매표소에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풍성한 할인을 제공한다.

1일권 성인 3만1천원, 청소년 2만7천원, 어린이 2만5천원이며 야간권은 성인 2만5천원, 청소년 2만1천원, 어린이 1만9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

여기에 스피드, 스카이하이 중 하나를 택해 VR 이용권까지 하나 더 제공한다.

이렇듯 수험표만 있다면 풍성한 혜택이 쏟아지는 이달, 친구들과 함께 '환상의 나라' 롯데월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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