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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관리할 시간 없다는 '핑계' 절대 안 통하는 '마법의 2분' 홈트레이닝

다이어트 성공을 희망하는 사람 중 대부분이 다양한 이유를 들어 목표달성이 어렵다고 토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arahrav'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다이어트 성공을 희망하는 사람 중 대부분이 다양한 이유를 들어 목표달성이 어렵다고 토로한다.


특히 '시간이 없다', '바쁘다'는 핑계가 가장 자주 언급된다.


이런 사람들에게 효과적은 운동법이 있어 소개한다. 하루에 단 2분만 투자하면 몸 구석구석에 두툼하게 올라온 군살을 완벽하게 제거해 줄 수 있는 홈트레이닝 방법이다.


최근 오스트레일리에 여성 사라(Sarah)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한 '2분 운동법'이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사라가 공개한 운동법은 총 6가지 동작으로 구성됐으며, 각 20초씩 진행하면 된다.


해당 운동을 하기 위해서 특별한 장소나 기구는 필요하지 않다.


그저 편안하게 누울 수 있을 정도 크기의 평평한 바닥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첫 번째 동작은 다리를 쭉 펴고 바닥에 앉는데서 출발한다. 그런 다음 양손을 귀 옆에 갖다 대고 오른쪽, 왼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복근 쪽으로 끌어당긴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두 번째 동작은 누워서 진행된다.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양손을 엉덩이 가까이에 댄 다음 역시 양쪽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한다.


세 번째 동작은 좀 더 난이도가 높다. 엉덩이로 양손을 고정한 다음 상체를 살짝 세운 상태에서 두 다리를 올렸다가 내려야 된다.


네 번째 동작은 세 번째 동작의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무릎을 세웠다 풀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다섯 번째 동작은 네 번째에서 좀 더 발전된 것으로 세웠던 무릎을 세운 자세에서 발을 하늘 위로 내렸다 올리면 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동작은 첫 번째와 같이 반듯하게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세우고 허리를 양옆으로 비틀어 옆구리에 자극을 주는 동작이다.


처음에는 여섯 가지 동작을 모두 똑같이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일주일만 버티면 모든 동작이 익숙해질 것이다.


하루에 딱 2분이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자신감은 물론 건강까지 되찾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