쩍쩍 갈라진 발뒤꿈치 하루만에 '촉촉+매끈'하게 만들어줄 초간단 '마법 크림'

Youtube 'My Simple Remedies'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쌀쌀해진 날씨와 건조해진 공기로 발뒤꿈치 '각질'을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때마다 효과가 좋다는 스크럽제 또는 각질 제거기를 이용해 발뒤꿈치 각질 제거에 열을 올리곤 한다.

하지만 각질을 자꾸 밀거나 깎아서 벗겨내면 더 단단한 굳은살이 쌓이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그렇다고 각질 제거 없이 보습크림만 바르는 것도 탐탁치 않다.

그래서 준비했다. 쩍쩍 갈라진 발 뒤꿈치를 매끈하게 바꿔줄, 각질 제거와 보습이 동시에 이뤄지는 '마법 크림'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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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 전문 매체 셀시리빙쓰레드는 바셀린과 레몬만 있으면 보습효과가 뛰어난 '마법 크림'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플라스틱 또는 유리 소재 그릇을 준비하고 바셀린과 레몬을 섞으면 끝이다.

이때 크림이 꾸덕꾸덕한 제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바셀린과 레몬을 2:1 비율로 섞는게 가장 적절하다.

바셀린은 보습효과를 높여주고, 레몬은 각질 제거 효과를 높여줘 자연스럽게 각질이 떨어져 나가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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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든 크림을 그저 자기 전 발뒤꿈치에 꼼꼼하게 발라주면 된다.

크림을 바르기 시작한 후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만 지나도 눈에 띄게 발뒤꿈치 각질이 완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좀 더 높은 효과를 주고 싶다면 크림을 바른 뒤 양말을 신고자면 더욱 좋다.

발뒤꿈치 각질로 남모를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엄마 또는 친구에게 해당 '마법 크림'을 직접 만들어 선물해보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에 받는 사람의 발 뿐만 아니라 마음도 촉촉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