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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로 칼바람 부는 날 이 '코도리' 하고 홍대 가면 아싸도 인싸가 된다

겨울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코에 착용하는 방한용품 '코도리'가 등장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Twitter 'Nose Warmer' / The Nose Warmers Company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물러서지 않을 것 같던 더위가 금방 가버리고, 눈 깜짝할 새에 추위가 찾아왔다.


이른 시기에 쌀쌀한 날씨가 찾아온 만큼 올겨울은 역대급 최강한파가 몰려올 것이라는 예측이 속속 등장했다.


그래서인지 벌써부터 사람들은 이번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찬 바람을 막아줄 롱패딩부터 목도리, 마스크 등 다양한 방한용품을 미리 장만하며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있다.


이처럼 올겨울 모든 준비가 끝났다는 사람들은 지금 이 방한용품에도 주목해보자.


추운 날씨에 코를 따뜻하게 유지해 준다는 일명 '코도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Twitter 'Nose Warmer' / The Nose Warmers Company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추운 겨울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선한 아이템 '코도리'를 소개했다.


매번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손, 목, 머리는 각각 장갑, 목도리, 모자를 착용해 온도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코를 따뜻하게 하는 데는 항상 어려움이 뒤따랐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코도리'가 출시됐다.


'코도리'는 마스크처럼 고리를 양쪽 귀에 걸고 나서 코를 감싸듯이 착용하면 된다.


추운 날시에 유독 코끝부터 빨개지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안성맞춤인 방한용품이다.


특히 코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코도리가 찬 바람을 막아줘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takemymoney', (우) Amazon


해당 제품은 'Nose Warmer Company'라는 회사에서 출시됐으며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7.5파운드(한화 약 1만 1,000원) 정도로 제품에 따라 1만 원에서 2만 원까지 다양하다.


털실을 이용해 만든 제품부터 귀여운 동물무늬 제품까지 원하는 모양도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출시 이후 큰 화제를 모은 코도리 구매자들은 "너무 귀엽다", "추운 겨울에 유용하게 사용했다", "연인이 함께 사용할 커플템으로 딱이다"라고 호평을 쏟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takemym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