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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마음 확인하고 운명적인 '관제탑 키스' 선보인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서현진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와 서현진이 관제탑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와 서현진이 첫 키스를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서도재(이민기 분)와 한세계(서현진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도재는 남자의 몸으로 변해버린 한세계(김민석 분)와 동거를 시작했다.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면도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등 자연스럽게 일상을 함께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한세계는 원래 모습(서현진)으로 돌아왔다. 서도재는 속으로 '돌아온 게 아쉬웠다'고 생각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한세계가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 함께 살 필요가 없어지자 내심 서운했던 것.


한세계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저 얼굴(김민석)일 때는 질리도록 봤는데 이 얼굴이 되니까 천 번을 못 본다"며 서도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행사 후 서도재에게 전화를 건 한세계는 "본부장은 그런 자리에 안 오냐. 그냥 좀 오면 안 되냐"며 괜히 툴툴댔다.


그 마음을 알아챈 서도재는 "내가 보고 싶었냐"며 한세계를 관제탑에 초대해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데이트 중 서도재는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냥 가업이지 않냐는 한세계의 물음에 그는 "어쩌면 만나지 못했을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는 일, 사랑하지 못했을 사람들을 사랑하게 해주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세계가 "운명 같다"고 반응하자 서도재는 "우리요?"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먼저 다가가 키스했고, 서도재는 더 뜨거운 키스로 마음을 표현했다.


Naver TV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