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마을이 일본 '나고야'에 똑같이 재현된다

인사이트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등으로 잘 알려진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이 현실 세계에서 재현된다.


최근 일본 매체 NHK 등 외신들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세계를 재현한 테마파크가 오는 2022년 아이치 현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치 현은 나가쿠테시 지구박람회 기념공원에 '지브리 파크'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작품과 관련된 건물을 충실히 재현하겠다는 것이다.


테마파크는 작품 별로 나뉘어 만들어진다. 먼저 '귀를 기울이면'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모티브로 한 '청춘의 언덕'에서는 하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지브리 관련 물건을 전시해 놓은 '지브리의 대창고'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사이트Studio 'Ghibli'


'원령공주'로도 알려진 '모노노케 히메' 속 모노노케 마을은 어디선가 은빛 늑대가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을 줄 것이라고.


'마녀 배달부 키키'를 모티브로 만들어질 '마녀의 계곡'에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속 배경도 함께 꾸며진다.


'이웃집 토토로' 배경의 '돈도코 숲'은 일본 특유의 전원 풍경 속에 캐릭터와 관련된 물건을 배치하거나 숲속 산책로를 재현하기로 했다.


인사이트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


지브리 파크가 완성되면 애니메이션을 인상 깊게 관람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 지사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꿈과 환상이 넘치는 테마 파크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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