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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돈 벌자마자 '자동차 정비공' 아버지에 '명품 시계' 사드린 우원재

래퍼 우원재가 데뷔곡 '시차' 음원 수입으로 '자동차 정비공' 아버지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우원재가 데뷔곡 '시차'로 효도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휘성, 래퍼 사이먼 도미닉, 우원재,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했다.


이날 우원재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6' 출연 이후 음원 차트를 휩쓴 '시차'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수입의 80%가 '시차'에서 나온다"라며 "그 덕에 효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우원재는 자동차 수리공인 아버지를 위해 '명품 시계'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직업 특성상 흠집이 날까 봐 명품 시계를 사지 못했던 아버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자신이 선뜻 나섰다는 것.


그는 "일이 험하다 보니 아버지가 비싼 걸 쉽게 못 사신다"라며 "그래서 늘 그런 선물을 해드리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인사이트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그러면서 "아버지께 명품 시계를 드리고 저는 아버지 결혼 기념 시계를 받았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우원재는 '시차' 수입으로 아버지와 어머니 선물은 물론 누나에게 전셋집을 마련해줬다고 밝혀 감동을 더했다.


가족의 든든한 기둥이 돼준 우원재의 이야기를 방송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6'


※ 관련 영상은 1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