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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지그시 감고 자기 축구화 냄새 맡아 '마약 흡입설(?)'돈 손흥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의 충격적인(?) 과거가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Shoot for Love 슛포러브'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의 충격적인(?) 과거가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Shoot for Love 슛포러브'에는 '손흥민 축구화 냄새를 맡아보았다'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의 오프닝은 가히 '문화 충격'이었다. 이날 진행자 바밤바는 손흥민에게 "진짜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 축구화 냄새 맡아봐도 되냐"고 요청했다.


인사이트YouTube 'Shoot for Love 슛포러브'


그러자 손흥민은 웃으며 "맡아보셔도 된다"고 대답했고, 냄새를 맡은 바밤바는 "발 냄새 안 나는데"라고 했다.


그러자 손흥민은 무의식중에 축구화를 들어 자기 코에 갖다 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캡처된 해당 장면은 각종 커뮤니티를 떠돌며 큰 논쟁(?)을 일으켰다. 일각에서는 손흥민 마약 흡입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Shoot for Love 슛포러브'


특히 독일 축구 대표팀의 요아임 뢰브 감독이 '꼬카인'으로 너무 잘 알려진 탓에 손흥민도 혹시나 하는 의심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이러한 모습을 보인 것은 이날 단 한 번이었다. 그의 행동은 방송의 재미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흥민은 1일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오는 12일과 16일 우루과이-파나마를 상대하는 친선 2연전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YouTube 'Shoot for Love 슛포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