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랑에 빠진 미모의 직장상사가 알고 보니 '친엄마'였습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남성은 그동안 바라 보기만 해도 설렜던 직상상사가 자기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기절할 듯 놀랐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은 운명의 장난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과 사귀고 만 한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익명의 남성은 22세에 금융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했다. 그곳에서 40대 초반의 아름다운 직장 상사를 만났다.


아직 일이 익숙하지 않아 실수하는 남성을 상사는 자상하게 도와주었고 남성은 상사에게 호감을 느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어느새 인턴쉽이 끝나가자 남성은 아쉬운 마음에 상사에게 퇴근 후 저녁을 대접하겠다고 했다. 상사는 미소를 지으며 긍정의 대답을 했다.


그날 둘은 깊은 대화를 하고 결국 성관계에까지 이르렀다.


이 관계를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던 남성은 아버지에게 상사에 대한 얘기를 털어놓으며 상담을 했다.


'아들이 어느새 다 커 연애상담을 다 한다' 싶어 웃음기를 지우지 못하며 아들이 보여준 사진들을 훑어보던 아버지는 다음 순간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더니 한참 뒤에 입을 열었다.


"이 사람 네 엄마잖아"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사실 남성에게는 아주 어린 시절 아버지와 이혼하고 헤어진 친어머니가 있었다.


아버지는 남성에게 어머니에 대한 얘기를 전혀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남성은 어머니를 만나고도 전혀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


어머니 역시 나이가 들어 만난 인턴이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아보지 못했을게 틀림 없었다.


아빠의 충격 고백이 있은 후 사진을 다시 바라보자 남성과 똑닮은 상사의 외형이 눈에 띄었다.


남성은 현실이 믿기지 않아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이와 같은 충격적인 사연이 알려지자 한 전문가는 "아빠에게 엄마에 대해 더 말해달라고 요구하라"고 전했다.


이 모든 사건은 남성의 아버지가 어머니에 대해 숨겼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근원을 궁금해 하기 마련"이라고도 전했다.


전문가는 남성이 이제까지 있었던 일을 잊고 엄마와 아들로써 새로이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