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며 '요가' 시작한 여친이 침대 위 자세가 확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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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사랑을 나눌 때만 되면 소극적으로 변하는 여자친구. 


여자친구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해봤지만, 모두 실패였다.


굳이 성관계하지 않아도 같이 있는 것만으로 행복했지만, 남자친구 입장에서 못내 아쉬움이 남는 것도 진심이다.


그런데 어느 날 여자친구가 체중 관리를 위해 요가를 시작했다고 전해왔다. 


그로부터 두세 달 정도가 흘렀고, 최근 들어 여자친구와 함께 보내는 밤이 기대되기 시작했다. 요가가 도대체 무슨 훌륭한 일을 해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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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캐나다 매체 케이텔레그램은 요가가 성관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과학자들은 12주에 걸쳐 새롭게 요가를 시작한 사람들을 관찰했다.


그런 끝에 요가가 성욕을 증진하는 효과를 주는 것으로 확인했다.


평소 꾸준히 요가를 할 경우 긴장감 완화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이런 효과가 성관계 전 효과적인 '전희'를 끌어낸다.


특히 마음을 진정시키고 몸을 편안하게 하는 요가 자세들은 성적 흥분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까지 감소시킨다고.


결과적으로 요가는 성관계 지속 시간을 늘려 오르가슴(Orgasm)을 더욱 잘 느끼게 해준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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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욕까지 왕성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로 활동 중인 아니타 나다티(Anita Sadaty)는 "만족도 높은 성관계를 위해서는 신체는 물론 마음까지 편안한 상태로 만드는 준비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각형 자세, 코브라 자세가 특히 남성·여성 모두의 골반을 자극해 성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조언했다.


여기서 요가가 성관계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


다만 성관계 시 유난히 긴장을 많이 하거나, 평소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은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면 요가를 추천해보자.


여자친구의 건강은 물론 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해주는데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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