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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솜뭉치 앞발로 땅 파헤치며 '비글 DNA' 폭발시킨 짱절미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 'zzangjeolmi'에는 앞발로 땅을 마구 파헤치고 있는 짱절미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Instargram 'zzangjeolmi'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귀염뽀짝 매력이 팡팡터지는 짱절미가 비글미를 뽐내면서 누리꾼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 'zzangjeolmi'에는 땅을 헤집고 있는 짱절미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짱절미는 땅속에 무언가 숨어있는지 연신 코를 킁킁거렸다.


그리고선 앙증맞은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세운 채 솜뭉치 같은 앞발로 땅을 마구 파헤쳤다.


땅을 마구잡이로 헤집어 놓는 녀석의 모습은 마치 굴착기를 연상케 했다.


Instargram 'zzangjeolmi'


짱절미는 땅을 파헤치다 지쳤는지 잠시 바닥에 드러눕기도 했다.


녀석은 누운 상태로 땅을 파는 집념도 보였다. 활동량과 장난기가 많은 비글의 모습이었다.


실제 짱절미는 풍산개와 웰시코기, 비글 총 세 종류가 섞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절미 못 하는 게 없구나", "짱크레인이네", "귀여워서 엄마 미소 짓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짱절미는 최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도 휴지를 갈가리 찢어 놓는 등 말썽꾸러기 모습을 보였다.


Instargram 'zzangjeol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