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 알아보는 '호불호' 확실하게 갈리는 남성 헤어스타일 7
내 남자친구가 한다고 가정할 때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남자 헤어스타일을 한데 모았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자 아이돌과 배우들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한다.
팬들은 색다른 스타일을 볼 수 있어 대체로 좋아하지만, 때로 강렬한 스타일 때문에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기도 한다.
그 중에는 "내 남자친구가 하면 절대 안 될 것 같다"는 의견이 달리는 헤어스타일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팬들의 호불호가 확실히 갈린 '내 남자친구는 안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의 헤어스타일을 소개한다.
해당 헤어스타일을 무척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아래 목록을 살펴보자.
1. 병지컷
위너 송민호를 비롯해 빅뱅 지드래곤, 엑소 백현 등이 시도해 화제가 된 병지컷.
스타일리시함의 정석이지만 연예인이 아닌 사람이 할 경우 독특한 스타일에 시선이 집중될 수 있다.
특히 얼굴이 긴 편이라면 해당 컷을 했을 때 그 점이 더욱 부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 단발
장발의 남자는 우리나라에서 익숙하게 마주치기 힘든 스타일이다.
남성의 단발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은 어색하다는 의견도 많다.
3. 바가지컷
귀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바가지컷. 하지만 이마를 모두 가려 답답해 보인다는 의견도 존재하는 머리 스타일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할 경우 가발을 쓴 것처럼 어색할 수 있다.
4. 투블럭
아래쪽 두피가 들어나는 투블럭은 평소에도 익히 볼 수 있는 익숙한 헤어스타일이다.
하지만 의외로 '날티'가 난다는 이유로 꺼려하는 사람도 있다.
5. 섀도 펌
강아지처럼 복슬복슬한 매력이 있는 섀도 펌이지만, 너무 가벼워 보인다는 이유로 해당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통통한 사람이 하면 더 부해보인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6. 오대오
일명 오대오 스타일로, 조금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과 가르마를 정 가운데로 타는 것이 특징이다.
분위기 있어 보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느끼해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7. 밝은 염색
밝게 염색하기 위해서는 탈색이 필수라 머릿결이 상할 수밖에 없다.
연예인이 하면 멋있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상한 머릿결이 눈에 거슬리고 너무 튀어 비연예인이 하면 거부감이 든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