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노랫소리에 ‘손뼉’치는 태아 모습 포착 (영상)
엄마 아빠가 불러주는 노래가 마음에 들었는지 배 속에서 무려 3번이나 ‘손뼉’을 치는 태아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via Jen Cardinal /Youtube
엄마의 노래에 맞춰 '손뼉'을 치는 태아의 놀라운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6일 유튜브에 엄마 배 속에서 박수를 치고 있는 태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임신부 젠 카디널(Jen Cardinal)은 초음파 검사를 받으면서 배 속의 아이에게 동요를 불러준다.
태아는 엄마의 노랫소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노래 한 소절이 끝나는 부분에 맞춰 '손뼉'를 친다.
이를 지켜보던 남편이 카디널과 함께 노래를 불렀고, 노래가 끝날 때까지 아기는 무려 3번이나 박수를 쳐 놀라움을 안겼다.
부부는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러운지 행복한 웃음을 멈추지 않는다.
한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같은 부모 입장으로서 이런 장면은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이다", "천재 뮤지션이 탄생한 거 아니냐"라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via Jen Cardinal /Youtube
최형욱 기자 woo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