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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많이 먹는 사람 '성욕' 대폭발한다

치즈 속에 함유된 아르기닌과 아연은 사람들의 성 기관에 영향을 미쳐 왕성한 성욕을 유발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치즈는 만들어진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음식 중에 하나다.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는 어떤 음식이랑 곁들여도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따로 먹어도, 같이 먹어도 최고의 맛을 자랑하다 보니 우리 주변에는 치즈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런데 치즈를 즐겨 먹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늘어나는 욕구가 있다. 바로 '성욕'이다.


인사이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Alex French Guy Cooking'


우리가 즐겨 먹는 치즈 속에는 칼슘, 마그네슘, 아르기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 중 특히 아르기닌은 성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 정자의 주요 성분이다. 우리 몸에 들어온 아르기닌은 정자를 생성하며 이를 통해 성 기관이 발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렇게 발달한 성 기관은 남성들에게 강한 성욕을 갖게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kateflowerfood'


뿐만 아니라 치즈에는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아연은 정자 꼬리를 구성하기 때문에 적당량 이상 섭취할 시 정자의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남성이 한 번 사정할 때 소량의 아연을 배출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아연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치즈 외에도 정액 양을 늘려주는 복분자, 신경 자극물질을 포함한 초콜릿 등이 성욕 증진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