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국가 부르는 소녀의 경이로운 고음 (영상)
두 손으로 마이크를 꼭 쥔 채 노래를 시작한 소녀는 깜짝 놀랄 고음을 선보이며 경기장에 모인 관중들을 압도했다.
via Real Salt Lake/youtube
어린 소녀가 경기장에 가득 찬 관중들을 압도하며 국가를 열창했다.
유튜브에는 리얼 솔트 레이크(Real Salt Lake)와 밴쿠버 화이트캡스(Vancouver Whitecaps)의 미국 프로 축구 경기 시작 전 놀라운 고음으로 국가를 열창하는 어린 소녀의 영상이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 주인공은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발표한 '렛잇고' TOP 10 커버 영상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창력을 인정 받은 렉시 워커(Lexi Walker)다.
워커는 긴장감을 숨기려는 듯 미소를 짓다가 노래가 시작되자 사뭇 진지한 얼굴로 집중하기 시작했다.
어린 소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던 관중들은 곧 경기장 전체를 울리는 폭발적인 고음에 환호를 보냈다.
지난 2013년 5월 리얼 솔트 레이크 축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화제다.
via Real Salt Lak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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