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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나면 살 떨려서 '코 성형' 절대 못 한다는 수술 과정

성형했던 사람들이 수술할 때 가장 아픈 부위로 꼽은 '코'를 세우는 과정이 공개됐다.

인사이트Facebook 'Bright Side'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방학과 휴가가 있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거에는 쌍꺼풀이나 눈의 앞이나 뒤를 트는 등 눈 수술을 많이 했지만, 최근에는 코나 턱, 이마 등 다른 부위도 많이 하는 추세다.


특히 코 수술은 밋밋했던 인상을 또렷하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가장 인기 있는 수술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성형수술을 여러 번 받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코 수술이 가장 아프다고 말한다.


인사이트Facebook 'Bright Side'


정말로 코 성형수술이 가장 아픈지는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그 과정을 보면 사람들의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이 간다.


지난 8일(현지 시간) 페이스북 페이지 'Bright Side'에는 코 성형수술 과정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코 성형수술을 위해서는 수술용 메스로 코 윗부분을 잘라 드러내야 한다.


평소에는 숨겨져 있던 콧속이 드러나면 의사는 조직과 연골을 떼었다가 다시 붙이는 과정을 반복한다.


인사이트Facebook 'Bright Side'


연골을 이용해 수술하는 경우도 있지만, 필요하다면 이 과정에서 보형물을 넣어 콧대를 살릴 수 있다.


마침내 원하는 모양이 잡히면 다시 코 윗부분을 덮어준 뒤 실로 조심스럽게 꿰매준다.


일정 기간 회복 시간을 가진 뒤 부기가 가라앉으면 뭉툭했던 코가 오뚝하게 세워지는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해당 영상은 비록 그림으로 제작됐지만, 코 성형 수술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코 성형은 이렇게 완성되는구나", "하고 싶은데 영상 보니까 무섭기도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Bright Side'


※ 해당 영상에는 다소 불편한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