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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열린 ‘머리카락 얼리기’ 대회 화제

캐나다에서 열린 머리카락 얼리기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의 모습이 공개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via Takhini Hot Springs facebook

 

캐나다에서 열린 '머리카락 얼리기 대회' 참가자들의 모습이 공개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매년 2월만 되면 캐나다 유콘주 화이트호스에 위치한 타키니 온천(Takhini Hot Springs)에서는 '머리카락 얼리기 대회'가 열린다. 

 

대회 참가 방식이 꽤 이색적이다. 참가자들은 온천수에 머리를 담근 후 물 밖으로 올라오면서 머리카락을 얼리며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낸다. 

 

이는 36~42도의 온천수 안과 영하 30도에 달하는 수면 위 사이의 큰 온도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온천수에서 나오는 순간 머리카락이 꽁꽁 얼어붙는다고 한다.

 

올해 대회 우승자는 밀레나 조지올트(Miléna Georgeault), 맥심 고유 보샹Maxime Gouyou Beauchamps), 패니 카리트(Fanny Caritte)는 상금으로 150달러(한화 약 16만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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