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딸기잼+생딸기' 층층이 쌓인 코스트코 가성비甲 딸기 트라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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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딸기와 우유생크림, 딸기잼, 커스터드 크림의 환상 케미를 맛볼 수 있는 디저트가 소비자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현재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딸기트라이플' 후기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다.

사진 속 생딸기가 듬뿍 올려진 '딸기트라이플'은 눈에 띄는 순간 손이 먼저 나가는 비주얼로 입맛을 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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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촉촉한 빵 위에 커스터드 크림이 부드럽게 발라 져 있어 한 입 먹는 순간 입안 가득 바닐라 향이 퍼지도록 돕는다.

그 위를 우유 생크림이 꼼꼼하게 메우고 다시 빵이 올라간다. 빵 위에는 딸기잼이 두껍게 올라가고 '생크림 벽'이 가장자리를 막아 중간에 공간이 생기도록 만든다.

아직 군침을 삼키긴 이르다. 바로 두 주먹 가득 올린 것 같은 '딸기 산'이 중간 부분을 채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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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빵을 구입해 먹어본 한 소비자는 "많이 달지 않아서 계속 손이 간다"고 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소비자는 "숟가락으로 퍼먹기 딱 좋다"며 "한 번 퍼먹는 순간 절대 숟가락을 놓을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시선 강탈하는 비주얼에다 입안 가득 퍼지는 '딸기+우유+바닐라' 맛이 훌륭한 '딸기트라이플'은 가까운 코스트코에서 단돈 1만 2,990원에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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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부터 자연별곡서 '제철 딸기' 올린 디저트 '무제한' 제공한식 뷔페 자연별곡에서 다양한 메뉴를 비롯해 밀양에서 재배한 제철 딸기를 이용한 딸기 디저트 7종을 선보인다.

'녹차 덕후'라면 일본 여행시 꼭 사와야 할 '말차 딸기 초콜릿'말차의 쌉쌀함과 딸기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룬 '말차 딸기 초콜릿'이 사랑을 받고 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