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X 실패 만회하려 더 크고 싸진 '2018아이폰X' 출시"

인사이트나인투파이브맥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애플이 2018년 하반기에 신형 아이폰X를 출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지난달 23일 나인투파이브맥 등 애플 전문 매체들은 KGI의 애널리스트 궈밍치의 말을 인용해 올해 애플이 더 커지고 가격을 낮춘 새로운 아이폰X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궈밍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2018년형 '아이폰X' 신모델은 세 개의 모델로 출시된다.


6.1인치 LCD 제품과 5.8인치·6.5인치 OLED 제품 등이다.


인사이트나인투파이브맥


OLED 제품에는 스테인리스 바디가 사용되고 4GB램이 적용된다. 여기에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와 같이 듀얼 카메라와 3D 터치 기능이 들어간다.


그러나 LCD 제품에는 알루미늄 소재의 프레임이 적용되고 3GB램, 원형 단일 카메라가 탑재된다.


여기에 3D 터치 기능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궈밍치는 애플이 LCD 제품을 기존 아이폰X보다 저렴한 700~800달러(한화 약 75~85만원) 사이에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궈밍치는 보고서에서 "LCD 제품이 전체 2018년형 아이폰X 출하량 중 50% 정도를 차지할 것"이라며 "새 모델이 출시되면 애플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X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저가 아이폰X의 출시는 전작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X는 1천 달러(약 110만원)가 넘어가는 비싼 가격 탓에 전작보다 인기를 끌지 못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오히려 비싼 가격 때문인지 아이폰8과 아이폰7 등 구형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기도 했다.


애플의 바람대로 2018년형 아이폰X가 애플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애플이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 SE2' 디자인출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폰 SE2의 예상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애플 야심작 '아이폰X' 인기 시들…한국서 '쫄딱' 망했다애플이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야심작 '아이폰X'가 국내 사용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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