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g에서 43kg'으로 감량 성공한 김사은이 공개한 '7일 다이어트' 식단
배우 겸 유튜버 김사은이 일주일 만에 몸무게를 '폭풍 감량'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이자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인 김사은이 유튜버로 변신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5일 김사은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16kg 감량한 언니가 알려주는 딱 일주일 짜리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사은은 무려 16kg을 감량한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그는 "성악을 전공할 때 거의 7끼를 먹었다. 가장 많이 (몸무게가) 나갔을 때가 60kg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 뒤로 10년 이상 43kg~45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사은은 "(이 다이어트법은) 단기간에 살을 빼야 할 때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다"며 "무리하게 따라 하지 말고 일주일만 한 뒤에 다시 일주일 쉬는 식으로 반복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사은이 추천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간단하다. 한 끼에 삶은 달걀 2개와 식빵 1개를 먹으면 끝이다.
점심도 이와 동일하게 먹고, 저녁때만 식빵을 제외하고 먹으면 된다. 심지어 달걀을 먹을 때 소금 간을 해서 먹어도 된다.
그는 "식단 조절뿐만 아니라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사은이 무려 16kg을 감량한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따라 해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삼일 만에 18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상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