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댕댕이'랑 함께 맞추기 좋은 '커플 아이템' 5가지
겨울에도 포기할 수 없는 산책을 위해 강아지의 체온을 더욱 올려줄 커플 아이템 5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어느새 찬 공기가 익숙한 겨울이 다가왔다.
추운 겨울날에는 한 걸음도 나가기 싫지만 우리집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라도 매일 집밖을 나가곤 한다.
손발이 꽁꽁 얼 것 같은 추위에 강아지를 산책시키다보면 털로 뒤덮여 있어도 온몸을 부르르 떠는 우리 집 강아지가 안쓰러워진다.
겨울에도 포기할 수 없는 산책을 위해 강아지의 체온을 더욱 올려줄 커플 아이템 5가지를 소개한다.
1.목도리
추운 겨울 우리 집 '댕댕이'를 따뜻하게 해줄 귀여운 목도리다.
온몸을 꽁꽁 싸매야 하는 겨울엔 멋을 내기가 무척 힘들다.
이럴 때 강아지와 함께 귀여운 목도리를 두르면 패션에 한결 신경 쓴 기분이 든다.
2.신발(장갑)
강아지는 발바닥이 딱딱하고 신경이 없어서 신발이 필요 없다고 하지만 한겨울 찬 바닥에 강아지를 산책시키기 무서울 때가 있다.
강아지에게 신발을 신기고 보호자는 같은 색깔의 장갑을 껴서 손발을 보호함과 동시에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보자.
3.후드
'댕댕이'의 귀여움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옷이다.
특히 모자 달린 귀여운 후드는 숨막히는 뒷태를 연출해 '지구뿌셔'를 외치게 한다.
4.가방
강아지와 산책하다 보면 물이나 간식, 배변 봉투 등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또 개인 소지품도 챙기다 보면 어느새 짐이 산더미같이 늘어난다.
강아지에게 가방을 선물해 자기 몫은 자기가 챙기도록 하자.
5.목줄
외출 시 필수 아이템인 목줄(리드줄)로 멋을 내보는 것도 좋다.
목줄(리드 줄)과 비슷한 색상의 손목시계를 활용하면 강아지와 한결 가까워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