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태블릿 PC에서 7살 딸이 성폭행당하는 사진 발견한 엄마
아는 사람의 태블릿 PC에서 딸이 성폭행당하는 사진 발견한 엄마는 충격에 휩싸였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자신의 딸이 성폭행당하는 사진을 발견한 엄마는 분노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인의 태블릿 PC에서 자신의 딸이 성폭행당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발견한 엄마에 대해 전했다.
미국 텍사스에 사는 익명의 여성은 지인인 곤잘레스(Gonzalez, 35)가 자신의 딸과 태블릿 PC로 게임하는 것을 종종 허락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곤잘레스의 태블릿 PC를 보게 된 여성은 앨범을 열어보곤 깜짝 놀랐다.
그곳에는 고작 7살밖에 되지 않은 딸의 성기 사진과 함께 곤잘레스에게 성폭행당한 장면이 담겨있었다.
충격에 휩싸인 여성은 곧 자신의 딸에게 파렴치한 짓을 한 곤잘레스에게 분노했다.
여성은 사진을 본 직후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곤잘레스는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됐다.
한편 최근에도 같은 구치소에 6세부터 15세까지의 소녀들을 여러 번 성폭행한 다른 남성이 수감된 바 있다.
이렇듯 최근 어린아이들이 성범죄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사건이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
단순히 처벌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애초에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과연 적절한 예방책과 함께 아동 성범죄에 대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