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 엄마 차 '엔진 소리' 알아듣고 엉덩이 씰룩이며 달려온 인절미들 (영상)
리트리버는 엄마의 자동차 엔진 소리마저 기억하고 있었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주인을 너무 사랑한 리트리버는 엄마의 자동차 엔진 소리마저 기억하고 있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집으로 돌아온 엄마를 반갑게 맞이하는 인절미 두 마리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빛나는 금빛 털을 가진 리트리버 두 마리는 집으로 진입하는 차량 한 대에 바짝 다가선다.
차에서 내리는 사람은 다름 아닌 사랑하는 주인님. 차에서 내리는 엄마를 향해 두 발로 서서 대환영하는 리트리버의 모습은 사랑스럽다.
잠시 헤어졌다가 재회했다는 기쁨에 엄마의 얼굴을 핥으며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은 모든 주인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느끼는 제일 큰 행복이 아닐까 싶다.
한편 미국의 한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강아지는 2살짜리 아이와 비슷하다.
평균 165가지 단어를 배우고, 감정을 표출하며 사회성을 지니고 있으며, 상위 지능 20% 강아지들은 2.5살 정도의 지능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