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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 위험해'···강다니엘의 '집돌이' 인증 5가지

'이불밖은 위험해'에 출연중인 '집돌이' 강다니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인사이트MBC '이불밖은 위험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불밖은 위험해'에 출연 중인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MBC '이불밖은 위험해'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기면증'이 있음을 고백하며 잠이 부족해서 집에만 있게 됐다고 '집돌이'가 된 이유를 밝혔다.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생활하는 숙소에서 '집돌이' 숙소로 이사한 강다니엘은 짐 가방에서 집돌이의 필수 아이템들을 꺼내며 집돌이임을 입증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이 아닌 '집돌이'를 인증하는 강다니엘의 5가지 특징들을 알아보자. 

 

1. 라면 사랑 


인사이트MBC '이불밖은 위험해'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푼 강다니엘의 짐 가방에서 나온 것은 각종 '봉지 라면'이었고 그는 끝도 없이 나오는 라면을 TV 서랍장 틈 사이에 빼곡히 쌓아놓고 흐뭇해했다.


아침으로 라면을 먹기로 한 강다니엘은 라면 물이 끓자 '식초'를 찾았다. 


곁에 있던 이상우가 "라면에 식초를 넣어서 먹어요?"라고 묻자 강다니엘은 "라면 먹을 때 식초 좀 넣으면 쫄깃해진다"고 꿀팁을 전했다.


인사이트MBC '이불밖은 위험해'


라면을 두 개나 뜯는 강다니엘을 보고 이상우가 놀라자 강다니엘은 밝게 웃으며 "라면 되게 좋아해서"라고 말한 뒤 매운 라면과 짜장 라면을 섞어 끓이기 시작했다.


손에 묻은 소스를 쪽쪽 빨며 매운 라면 위에 고춧가루와 후추를 듬뿍 뿌리던 강다니엘은 후추양을 조절 못 해 쏟아붓고 마는 '허당미'를 보였다. 


그렇게 후추 테러가 당한 라면을 먹기에 앞서 그는 수건으로 머리를 질끈 묶고 경건한 자세로 아침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MBC '이불밖은 위험해'


Naver TV '이불밖은 위험해'


2. 젤리 사랑


인사이트MBC '이불밖은 위험해'


늦은 밤 숙소에 입성한 다니엘은 짐을 풀자마자 가방에서 꺼낸 각종 젤리를 먹기 시작했다. 


강다니엘은 사전 인터뷰에서도 "(부산) 집에 가면 간식 박스가 있다"며 "옆에 놔두고 먹으면서 자고 그러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이에 젤리가 끼어있다"고 젤리 사랑을 드러냈다. 


자기 전 그의 젤리 먹방은 계속됐고, 다음 날에도 그가 생각하는 최고의 휴식인 방안에 누워서 한 손에는 만화책을 한 손에는 젤리를 들고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이불밖은 위험해'


3. 전기 파리채


인사이트MBC '이불밖은 위험해'


사전 인터뷰에서도 벌레를 싫어한다고 밝혀온 강다니엘은 이날 숙소에 입실할 때도 전기 파리채를 손에 쥐고 입실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저보다 다리가 많으면 정말 싫어요"라고 말하며 전기 파리채를 가지고 다니며 벌레를 쫓기에 바빴다.


그러다 벽을 기어 다니는 벌레를 발견한 재빨리 전기 파리채로 벌레를 잡고는 연신 "벌레 싫다"고 중얼거렸다. 


인사이트MBC '이불밖은 위험해'


Naver TV '이불밖은 위험해'


4. 만화책 사랑


인사이트MBC '이불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에게 최고의 휴식이란 '젤리와 만화책'을 의미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기절할 만큼 피곤하진 않더라"라면서 "'만화책을 얼마나 보다 자지'라는 생각만 했다. 숙소에선 못하는 거니까"라고 말하며 웃었다. 


가지고 온 만화책을 머리맡에 차곡차곡 순서대로 쌓아놓고 한 권을 집어 든 그는 기분이 좋아져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이불밖은 위험해'


Naver TV '이불밖은 위험해'


5. 밤새 만화책 보다 오전 6시에 잔 강다니엘 


인사이트MBC '이불밖은 위험해'


오전 6시 잠든 강다니엘을 '늦잠'으로 착각한 다른 멤버들이 그를 조심스럽게 깨우는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입실한 멤버가 자고 있자 깨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다 인사는 해야겠다 싶어 그를 깨우기로 결정했다. 


그의 방으로 간 멤버들은 그를 흔들어 깨웠지만 도통 일어나지 않았고 '멍'하니 바라봤다. 


그러다 큰맘을 먹은 박재정이 그를 흔들어 깨웠고, 잠결에 일어난 강다니엘은 자신의 잠자리 주변을 둘러싼 멤버들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MBC '이불밖은 위험해'


Naver TV '이불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하루에 1시간 잔다···하루만 쉬고 싶다" 고백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바쁜 스케줄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