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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로 사망해 점점 차갑게 굳어가는 반려견 잡고 '오열'한 주인 (영상)

불의의 사고를 당해 숨진 반려견을 부여잡고 오열하는 주인의 모습이 슬픔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梨视频'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뺑소니를 당한 후 숨진 반려견을 보고 오열하는 주인의 모습이 슬픔을 자아냈다.


최근 중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피어비디오에는 SUV 차량에 치여 숨진 반려견을 부여잡고 눈물을 쏟는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이미 쓰러져 미동이 없는 반려견의 몸을 잡고 있다.


반려견의 죽음을 믿을 수 없었던 남성은 이미 차갑게 식어가는 녀석을 흔들며 눈물을 흘린다.


인사이트Youtube '梨视频'


해당 영상은 지난 3월 24일 허난 성 핑딩산 시에서 한 시민에게 촬영됐다.


피어 비디오에 영상과 함께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반려견은 횡단보도 앞에서 SUV 차량에게 치였다.


사고 충격으로 결국 숨을 거둔 반려견을 보며 남성은 한참 동안 오열했고, 시민들의 눈물샘 또한 자극했다.


인사이트Youtube '梨视频'


Youtube '梨视频'


안락사 직전 반려견 포옹하며 '오열'하는 주인안락사가 예정된 반려견과 마지막 하루를 보낸 주인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