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파괴 조립형 스마트폰 ‘아라폰’ VS ‘퍼즐폰’

via theverge/puzzlephone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는 제품은 항상 인기 있기 마련이다. 조립형 저가 스마트폰 출시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조립형 스마트폰'은 기존 몇 십만 원대 일체형 스마트폰보다 훨씬 저렴하고, 원하는 기능을 100% 사용할 수 있어 사람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또한 기존 스마트폰은 모든 부품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어 AS 맡길 때에도 며칠씩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다. 조립형 스마트폰은 이런 기존 핸드폰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제품이다.

 

이와 관련 현재 개발 중인 두 가지의 조립형 저가 스마트폰을 비교해 보려 한다.

 

'구글(Google)'의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 폰(Ara Phone)'

 

via theverge

 

아라(Ara)는 구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용자들의 선호대로 부품을 조립할 수 있는 핸드폰이다.

 

아라 폰은 기본 골격, 화면, 배터리, 저사양 CPU·와이파이만 탑재되어 있고, 개인이 자유롭게 부품(카메라, 통신 모듈 등) 추가 및 교체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좋은 그래픽 장치를 쓰되 다른 부품에 저가형을 쓰는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부품을 조립해야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스스로 부품을 구성하기에 어려울 수 있다.

 

이 제품은 50달러 대(5만 원대)로 측정되며 내년 1월 14일 공개 예정이다.

 

'서큘러 디바이스(Circular Devices)'의 '퍼즐 폰(Puzzle Phone)'

via puzzlephone

 

퍼즐 폰은 아라 폰과 다르게 더 브레인(The Brain), 더 스파인(The Spine), 더 하트(The Heart) 3가지의 구성으로 나뉜다. 

 

브레인 부분은 CPU, RAM 등을 비롯한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들로 이루어졌고, 스파인은 디스플레이, 버튼, 스피커, 마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하트 부분은 배터리와 보조 부품들로만 구성돼있다.

 

사용자는 세 부분을 각각 업데이트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배터리에 문제가 생기면 하트 부분을 교환하면 된다. 기존 스마트폰은 배터리에 문제가 생기면 본체를 교체해야 하는데 퍼즐 폰은 한 부분만 교환하면 된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이 제품은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만들 수 있다.

 

퍼즐 폰은 아직 제품 개발 단계에 있고, 2015년 2분기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비싸지 않은 중급 스마트폰 비슷하게 측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두 제품은 가격 면에서 저렴하지만 최고의 성능을 자랑할 수 있다는 점에 지켜보는 눈이 많다.

 

특히 아라 폰의 공개가 내년 1월로 바짝 다가오면서 '조립형 스마트폰'이 모바일 시장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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