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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몰래 유기견 돌보던 9살 소년이 만든 '유기 동물 보호소'

아무도 모르게 아픈 유기견들을 보살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9살 소년이 '유기 동물 보호소'를 열었다.

인사이트happyanimalsclub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아무도 모르게 아픈 유기견들을 보살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9살 소년이 '유기 동물 보호소'를 열었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어니스트투파우에 나왔던 9살 소년 켄의 이야기가 전 세계에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집에서 몰래 가지고 나온 음식으로 길거리를 떠도는 유기견들에게 먹이를 주며 따뜻하게 돌봐주었던 9살 소년 켄(Ken)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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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소년의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켄은 유명인사가 되었고, 떠돌이 개를 안락사 시키지 않고 끝까지 보살피겠다는 소년의 바람을 본 많은 사람들은 켄에게 기부금을 보내며 소년을 응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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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으로부터 많은 후원금을 받게 된 켄은 마침내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차린 뒤 'Happy Animals Club'이라는 명패를 달았다.


이후 소년은 주인에게 버림받아 병들고 배고픈 유기견들을 자신의 유기 동물 보호소에 데려와 사랑으로 보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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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했던 유기견들은 켄의 지극정성 보살핌 덕에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사다 천사"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 "어른도 쉽게 못할 일을 애기가 하고 있네" "동물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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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