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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로 투신 자살한 여성 구하고 숙소서 뻗어 잠든 경찰특공대

물에 빠진 여성을 구한 뒤 지쳐 잠든 한 경찰관의 모습에 누리꾼들이 칭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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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il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물에 빠진 여성을 구한 뒤 지쳐 잠든 한 경찰특공대의 모습에 누리꾼들이 칭찬을 쏟아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쓰촨 성 광한 시에서 경찰특공대로 근무하는 저우 웨이펑(Zhou Weipeng, 23)을 소개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저우는 지난 16일 오후 60대 여성이 강물로 뛰어들기 직전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저우는 옷도 벗지 않은 채 강물로 그대로 뛰어들었다.


인사이트dailymail


다행히 저우는 여성의 목숨을 구했다. 이후 피곤한 몸을 끌고 숙소로 돌아온 저우는 축축하게 젖어버린 상의를 벗어버리고 계단에 앉아 잠들어 버렸다.


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저우의 동료는 중국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에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민의 목숨을 구한 경찰특공대에게 감사드린다", "얼굴까지 훈훈하다. 너무 멋있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자오의 외모에 반했다며 직접적인 구애를 하는 등 반응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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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