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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 속에서 '뽀뽀' 하다 딱 걸린 25주 쌍둥이 자매

서로에게 입맞춤을 하는 사랑스러운 쌍둥이 자매의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

Dailymail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엄마 배 속에서 서로에게 입맞춤을 하는 사랑스러운 쌍둥이 자매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국적의 예비 엄마 카리사 길(Carissa Gill, 22)과 아빠 랜디(Randy)의 쌍둥이 자매 3D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임신 25주차인 예비 엄마 길은 지난주 랜디와 함께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의료진단 이미징 센터 'Fetal Vision Imaging'을 방문했다.


길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쌍둥이 이사벨라와 켈리의 3D 초음파 사진을 촬영했는데, 깜짝 놀랄만한 광경을 목격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arissa Gill'


바로 자매의 상상도 못할 다정한 모습 때문이었다. 사진 속 두 녀석은 서로를 마주 보며 달콤한 입맞춤을 쪽하고 나누고 있었다.


길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딸의 모습을 지켜보는 게 너무 행복하다"며 "태어나기도 전에 딸들이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사실 몇 주 전만 해도 두 녀석은 서로 발로 차며 활동적이었다. 나중에 태어난 뒤 혹 싸워서 사이가 안 좋을 때 이 사진을 꼭 보여줄 예정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arissa G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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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