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내한…행사 '2시간 반' 지각한 리한나(Rihanna)

17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자신이 론칭한 ‘펜티 뷰티(Fenty Beauty)’ 행사에 팝스타 리한나가 내한해 또 지각을 했다.

입력 2019-09-17 23:53:54


[인사이트] 고대현 기자 = 리한나가 9년만에 내한, 2시간 30분가량 행사에 지각해 빈축을 사고 있다.


17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자신이 론칭한 ‘펜티 뷰티(Fenty Beauty)’ 행사에 팝스타 리한나가 내한해 또 지각을 했다.


5시부터 시작할 뷰티 클래스에 오후 7시 30분 가량 도착한 리한나. 이에 행사들이 줄줄이 밀려 차질을 빚었다. 실망한 수많은 팬들은 미리 자리를 떠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리한나 지각에 홍보 대행사만 수습하느라 진땀을 뺏다.


앞서 리한나는 2010년 앨범 'Rated R' 프로모션 차 내한했을 당시 기자회견에 약 50분가량 지각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