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보들 너무 폭신해서 계속 껴안고 싶은 '귀염뽀짝' 코스트코 공룡 인형
만약 조카가 본다면 당장 뺏어가고 싶어 할 만큼 귀여움이 물씬 풍기는 비주얼을 가진 코스트코 공룡 인형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부쩍 많아졌다.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도 눈만 감고 있을 뿐 새벽이 오도록 잠이 오지 않는다는 하소연이 여기저기 터져 나온다.
'단 하루만이라도 푹 잠들고 싶다'는 이들의 간절함이 통한 것일까.
불면증을 한 방에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인형이 등장했다.
그는 바로 코스트코 '공룡 인형'.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공룡 인형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이 공룡 인형은 만약 조카가 본다면 당장 뺏어가고 싶어 할 만큼 귀여움이 물씬 풍기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마치 형형색색의 풍선 같이 빨간색, 초록색 등 눈에 확 띄는 공룡 인형의 색깔이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공룡 인형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계속 껴안고 싶을 정도로 보들보들하면서 폭신한 촉감을 자랑하기 때문.
그 촉감이 어찌나 좋은 지 이 촉감에 한 번 빠지면 손에서 공룡 인형을 놓기 힘들다는 후문이다.
그 덕분에 안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고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자신도 모르게 잠이 솔솔 쏟아진다는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게다가 성인의 반 정도 되는 커다란 몸집으로 마치 엄마 품에 안긴 듯한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이 공룡 인형을 안고 자면 밤새 전혀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꿀잠을 잘 수 있다는 후문이다.
이는 약 2만원 대로 커다란 몸집에 비해 가격까지 저렴한 편.
이를 전해 들은 누리꾼들은 "오늘 당장 사러간다", "날 위해서 나온 인형인 듯", "커서 진짜 좋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